그 예시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.
증거를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.
(한의원 치료 꼭 안 해도 됩니다. 혼자 당뇨에 대해 잘 공부하고 실천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.)
얼마전 우리 당뇨약 끊기 클리닉으로 치료하신 분 데이터를 그대로 보여드립니다.
8월 16일에 오셨어요. 복부 비만이 있는 분입니다. 배가 이만큼 튀어 나오신 분인데 계속 그냥 당뇨약을 타 드신 거예요. 3개월마다 약 타고 하는데 "아이고 이렇게 해가지고 당뇨약을 드셔도 당 조절이 안 됩니다. 인슐린 주사 이제 맞으셔야 되는데 어떻게 하시겠어요."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이야기해요. 그런데 문제는 의사 선생님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당뇨병 치료를 해야 하는지 솔루션(해결방법)은 제공 안 해주죠.
그래서 이 분이 이제 큰일 났다고 우리 한의원에 오셨어요.
제가 1:1로 관리를 타이트하게 해서 당뇨약 끊기 클리닉을 해보자 해서 한 거예요.
8월 16일 공복혈당이 230입니다. 우선 공복혈당 기준을 알고 계시죠. 공복혈당 126이 나오면 당뇨병이죠. 당뇨약을 먹어도 230입니다.
그리고 또 혈당만 재는 게 아니라 당뇨약 끊기 클리닉을 할 때 당뇨만 보는 게 아닙니다.
대사작용 전체를 봐야 되거든요. 간수치. AST, ALT가 0에서 40까지가 정상인데 AST가 99, ALT가 32, 그리고 총콜레스테롤이 114. 총콜레스테롤이 200이 넘으면은 고지혈증이라 진단 나오는데 너무 낮아도 문제거든요. (이건 뒤에 또 알려 드릴겁니다.)
이분은 너무 낮습니다. HDL 같은 경우 60이상 되어야지 정상이에요. 이분은 HDL이 32입니다.
그런데 너무 낮아요.
그 다음에 치료하고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나서 10월 9일에 공복혈당 103으로 잡혔어요.
100 미만 가까이로 이후에는 공복혈당이 안정되었습니다. 요즘에는 95에서 100 왔다 갔다 합니다.
또 간수치까지 잡힌 거예요. 0에서 40까지 정상인데 AST가 확 내려갔죠.
그리고 총콜레스테롤. 200 이상은 안 좋은 거지만은 200 언저리는 오히려 더 건강한 겁니다.
너무 낮아도 문젭니다. 총콜레스테롤이 152.
HDL 50까지 올라갔고요. (60 이상이 정상입니다.)
그러면서 체중 보세요. 이 사이에 체중이 5KG 가까이 감량을 하신 거예요.
(이후 11월에 최종 10kg 감량)
이분은 한의원 치료하면서 식이 조절 하고 혈당 낮추고 대사작용 잘 되도록 하는 치료를 하신 거예요. (한의원 치료 꼭 안해도 됩니다. 혼자 당뇨에 대해 잘 공부하고 실천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.)
이 분 같은 경우는 5KG를 감량한 덕에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가서 혈당을 낮추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.
그러면 이 영상을 보는 분은 그분한테 뭐라고 할 것 같아요?
‘아이고 잘했어요. 잘했어요.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면서 그대로 계속 잘 하세요.’라고 그렇게 말을 하겠죠.
그런데 이렇게 이야기 하겠어요? ‘에이~ 거짓말 내 주치의가 그러는데 당뇨병은 만성 진행성 질병이라고~ 당신이 거짓말 하는 것이 틀림 없다.’고 이렇게 말하지는 않을 거예요.
분명히 이 분은 살이 빠져가지고 식이조절 하시고 대사작용이 좋아져 가지고 당뇨병이 나은 걸로 그렇게 보입니다.
제2형 당뇨병은 고칠 수 있는 질병입니다.
이게 핵심입니다
이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할 겁니다.
자 그러면 어떻게 할거냐에 대한 것은 더 궁금하죠?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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